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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펍, 맥주집/기흥역, 신갈/브로스비어]

by 꾠통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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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흥역에서 가볍게 갈만한 맥주 펍 소개해드려요.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좋아요

내부입니다. 그렇게 매장이 크진 않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꽉차 있었어요.

이건 직접 맥주를 내려주는 카운터예요. 나름 오픈키친이에요.

메뉴판이에요. 기흥점에만 판매하는 메뉴라고하네요. 파스타샐러드와 어묵튀김이에요.
그동안의 어묵튀김은 떡볶이집에서 파는 두꺼운 것 만 먹어봐서 저렇게 얇은 건 먹어보지못했는데 하나씩 집어먹기 좋을 것 같아요.

베스트 메뉴로는 브로스치킨, 페퍼로니피자, 감바스+빵, 크림새우떡볶이, 소시지 맥앤치즈가 있어요. 정말 펍메뉴들로 구성되어있죠.
이 외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태나 감튀, 나초 같은 메뉴도 있어서 2차로 오기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소주를 드신다면 어묵탕도 있으니 다양하게 골라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맥주! 바이젠, 필스너, 페일에일, 피치에일, 첫사랑 ipa, 코젤, 생크림코젤, 맥스 맥주 메뉴가 있구요.
하나씩 맛볼 수 있눈 샘플러도 있어요.
이전에는 샘플러를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그냥 하나 주문해서 하나룰 제대로 먹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소주와 소토닉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소토닉은 정말 요즘 어디서든 파는 것 같네요!

저와 제 친구는 첫사랑ipa와 코젤을 시켰어요.
코젤은 시나몬 가루를 묻혀주는 지 묻는데, 저는 추천합니다~!

전메뉴 배달의 민족 주문이 가능하다고하네요.

맥주는 포장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캔과 패트로 판매중이라고해요.
아무래도 캔으로 구매해야 더 맥주맛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죠 ㅎㅎ

맥주가게스러운 그림도 있어요.

노란색이 첫사랑ipa구요 검은색이 코젤이에요.
코젤 너무 맛있게 생기지않았나요? 조금 가루가 아래로 흘러서 손에 묻긴했는데 흑맥과 시나몬의 조합 너무 좋았어요. 흑맥이 씁쓸하변서도 심심한 맛이 있는데 시나몬이 그 부분을 채워줘서 계속 먹게되는 맛.. 친구가 시킨 첫사랑 ipa는 제 친구는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꽃향이나 과일향이 많이 나는 걸 좋아하지않아요. 맥주는 온리 보리맥아향만.. ㅎㅎ
한국사람인가봐요. 저는 차라리 맥스가 좋았어요. 근데 저 날은 기분탓인지 맥스에서도 꽃향이 나더라구요.

거품이랑 시나몬이랑 맥주.. 또 먹고싶네요..!

그리고 안주로 나온 소라..과자 저거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막상 이름이 생각나질 않더라구요!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저것도 바삭하니 달달해서 집어먹기 딱 좋아요.

그리고 저희는 메뉴로 해쉬브라운과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정말 배불렀는데 잘 들어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와서 먹는 감튀는 따듯하고 바삭촉촉해서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해쉬브라운도 원래 먹던 것보다 두껍고 작은 모양이라 맛있었어요.
소스로는 칠리소스와 케첩이 나왔어요. 칠리는 약간 붉은 계열 칠리라기보다는 브라운계열이라서 달달한 칠리가 아닌 다른 맛의 칠리소스 같았어요.

이것도 맥도날드 맥너겟에서 먹어본 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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