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닭볶음탕//계림닭도리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판교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는 신생 맛집
계림 닭도리탕 소개해드릴게요.

 

외관 인테리어가 70년대 같죠?
제가 서울에서 학교다닐때 학교 앞에 있어서 자주가던 맛집인데요. 그땐 나무 인테리어 였던 것 같은데.
판교는 복고풍으로 인테리어를 했어요!

문에 붙은 스티커 마저 복고풍같지안나요?

메뉴판입니다.
마늘을 넣은 닭도리탕이 주 메뉴예요.
소중대 사이즈로 메뉴가 참 깔끔하죠.
술은 특이하게 소맥세트가 있어요.
저도 대학시절에 계림닭도리탕에서 소맥을 많이
먹었는데 뭔가 소맥메뉴가 있으니 옛 추억이새록새록 났어요!

기본찬은 깍두기, 콩나물, 간장 소스가 나와요!
닭도리탕 위에 마늘이 잔뜩 나오는데 거기 마늘을 조금 퍼서 간장 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콩나물은 닭도리탕에 넣고 끓이는데요.
콩나물 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짠! 저희는 세명이가서 중짜리를 시켰어요.
떡이 정말 많았고 국물이 정말 많았어요.
마늘닭도리탕인 만큼 마늘맛이 정말 강하고 시원했어요! 아 또! 우동 사리도 시켰는데 잘어울리더라구요!

ㅋㅋㅋㅋ없으면 서운하고 있으면 기분 좋은
가게 문구들 있죠! 계림에도 있었어요!
저도 다음번엔 저녁에 방문해서 구면 손님으로
소맥을 먹으러 방문할 예정이에요!
여러분도 마늘맛 강한 닭도리탕 한끼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