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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맛집

[십원빵/경주, 황리단길/십원빵 + 교리김밥 실패] 정말 맛있음!(십원빵)

by 꾠통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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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황리단길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 십원빵 소개해드려요.

이건 맛 없다고 한 사람 못 본 것 같아요!

황리단길 가셨다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영업시간 월~금 10:00~21:00 / 토,일 10:00~22:00

주말에 한시간 더 늦게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십원빵은 줄이 정말 긴데 저는 출장업무 끝나고 7시쯤 간거라 줄이 거의 없었어요!

맛보기 십원빵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정말 십원짜리 같죠?

십원짜리는 1개에 3,000원이고 종류는 치즈가 들어간 것 하나예요!

결정장애인 저에게는 너무 희소식이에요..

그리고 세트로는 1,000원을 할인할 수 있도록 십원빵 2개 + 착즙주스 1개에 10,000원에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기 써있는 받자마자 먹방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요즘은 코시국이라 먹을 수 없으니 꼬옥 데워드셔야 돼요. 이유는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용.

아 그리고 계좌이체 주소가 있지만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내부인데요. 10원짜리 빵틀이 보이시나요? 붕어빵처럼 모양을 찍어내는 틀이있어요!

그리고 주문은 외국인이 받으셔서 안내글에 외국인이 주문을 받는다고 써있더라구요. 매일 계시는 분인가 봐요.

짠 제가 받은 10원빵인데요. 포장은 2개부터 돼서 1개는 이렇게 종이에 싸 나와요. 근데 저 종이가 호빵 종이마냥 한쪽은 막혀있는거라서 십원빵을 저기에 넣어서 가면 돼요 ㅎㅎ

십원빵 들고 교리김밥 사러가는 길이에요.

정말 예쁜 카페랑 밥집들이 많아요. 분위기로 반은 먹고 들어갈 것 같은.

근데 이 황리단길이 택시기사님에게 들으니 갑자기 생겨난길이라서 딱히 경주사람들은 별 감흥이 없다고해요.

지금은 불국사쪽에 북리단길을 준비중이라고하네요.

이렇게 한복을 빌려입을 수 있는 곳도 있었구요.

달고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꽤 많죠.

그리고 걷다가 황리단길 끝에서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3대천왕 전국 3대 김밥 팻말이 보이구요.

바로 이렇게 교리김밥이 나와요.

교리김밥은 지점이 많아서 휴무일을 확인하고 찾아가셔야돼요.

저는 이날 본점이 문을 닫아서 봉황대점으로 방문했어요. 황리단길 바로옆이라 가까워서 좋았어요.

입구이구요.....

그런데 여기까지인 이유는요! 교리김밥은 1줄에 5,000원 꼴인데. 2줄부터 판매가 된다고해요ㅜㅜ

저는 장기출장이고 입도 짧아서 다음 기회를 ...

그런데 아쉽지 않았던 이유는 미리 먹어본 저희 팀원들이 그정도는 아니라고해서 위안을 삼았어요! 조금 짜다고해요

그래도 유명한 거라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짠 저는 이렇게 숙소에 와서 십원빵을 먹었어요. 치즈가.... 다 식어서 굳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빵은 부드럽고 고소했구요 치즈랑 잘어우러져서 맛있는 간식으로 딱이었어요.

그리고 먹다가 중간에 오징어맛이나서 이게 뭐지했는데 치즈의 짠미가 오징어 맛이 나는 것 같이 나서 매력있었어요.

그리고, 팀장님이 저 십원빵 못먹은 줄 알고 사다주셨는데 이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집에 가져왔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어보려구요! 치즈가 있으니 종이 호일을 깔고 돌려서 먹어보고 맛있음 또 추천해드릴게요.

 

이상 꾠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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