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돼지고기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압구정로데오//우돈청] 밑반찬이 많고 깔끔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우돈청에 다녀왔어요. 

고깃집을 찾을 때 깨끗한 곳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해서 좋았어요.

그럼 소개시작할게요.

전화번호 : 02-544-5055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37
영업시간 : 매일 16:00 - 새벽 01:00 (새벽 00:30 라스트오더)

저희는 저녁에 걷다가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었는데요.

평일 저녁 8시쯤인데 저희앞에 2팀 정도 있었고 내부는 꽉 차 있었어요.

사진은 우돈천 간판이에요! 살짝보이는 것 처럼 창문을 활짝열고 먹을 수 있는 창가자리도 있어요!

입구입니다. 연예인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고요. 싸인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고깃집 센스템 섬유탈취제도 있었어요. 향도 다양해서! 뿌리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를 같이 팔고 있었어요. 저희는 제주오겹살, 목살, 가브리살을 시켰어요.

식사류도 비빔밥과 국수류가 있었어요. 찌개도 고추장, 된장찌개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아쉬운 건 저는 고기에 냉면파인데 냉면이 없는 게 아쉬웠어요.

불이 들어올 판이랑 환풍구예요. 요즘은 이렇게 테이블에 붙어있더라고요. 

다른 자리들은 천장에 달린자리도 있고, 이렇게 테이블에 설치된 자리도 있었어요.

그리고 소금은 핑크 솔트가 있었어요.

그리고 왜 넣어주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주 홀더가 있어서 조금 더 느낌있게 먹었네요..하하

그리고 밑반판이 정말 많고 푸짐했는데요. 

특히, 마늘쫑무침이 나와서 고기랑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미숫가루와 고기장입니다. 평범한 맛!

미숫가루 옆에 소금을 갈아 넣었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계란찜은 추가를 했는데요. 간을 심심하게 해서 부드럽게 먹을 정도였어요.

불판입니다. 이게 불판이 테이블위로올라와있으니까, 기름도 그렇고 고기먹기도 그리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보기에는 예쁜데말이죠 ㅠㅠ

기름으로 불판을 닦아주고요.

먼저 제주흑돼지를 구워줬어요. 고기가 딱봐도 신선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끝에 보이는 감자가! 정말 맛있어요. 웬만해서는 고깃집에서 이렇게 감자 구워먹으라고 안주는데 센스! 밑반찬이었어요.

그리고 특히 고기 아래 껍질이 붙어있어서 저부분이 바삭해서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목살! 목살도 두툼하니 맛있었어요.

고기는 정말 다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딱 보기에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추가한 가브리살! 이게 진짜 다른 곳에서 먹던 고기랑 보는 것 부터 달랐어요! 싱싱하고 예쁘게 잘랐더라구요~~~ 저는 가브리살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저건 정말 양이 적어요ㅠㅠㅠㅠ

냉면 대신 시킨 김치말이 국수인데요. 저는 맵찔이라서 얼마먹지 못했는데, 매운걸 잘먹는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고했어요! 매운거 잘드신다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희는 사실 압구정 해몽을 가려다가 가까운 고깃집을 찾자고해서 온 곳이었는데요. 고기가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거기 안가고 여기서 먹는 것도 만족할 정도였어요. 

압구정로데오역에서도 가까우니! 고기가 땡기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