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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맛집

[경주 대릉원 카페/ 대릉원, 황리단길, 황오동// 경주다방] 경주왔으면 첨성대 라떼 먹고가야죠!

by 꾠통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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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대릉원 옆에 있는 카페 소개해드려요.

경주에 왔다면 먹어봐야하는 첨성대라떼 첨성대아이스크림 첨성대빵.. 그중 첨성대라떼 도장깼어요.

그럼 경주다방 소개해드릴게요.

전화번호 : 054-771-8010
주소 : 경북 경주시 태종로 801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경주다방은 이름때문에 다방인줄 아시겠지만 사실은 카페예요.

저도 처음에 멀리서 간판을 보고 멈칫했어요.

입구에 이렇게 첨성대라떼를 광고하고있어요. 그리고 몰랐는데 천년고도라는 경주우유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간판이 정말 예뻐요.

내부는 넓고 좌석도 많아요.

내부가 정말 아기자기해요. 소품들이 하나하나 진짜 엔틱해요! 소품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약간 1970년대 느낌의 카페예요. 이날은 평일 오후라 사람이 없어서 또 제가 전세냈답니다.

자리 하나하나 다 예뻐요. 그리고 오랜만에 거울이 쫙 깔린 카페를 오랜만에 가서 좋았어요.

안쪽으로도 이렇게 자리가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메뉴도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놓으셨더라고요.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첨성대 라떼, 첨성대 아포카토, 경주우유가 주요메뉴래요!

경주우유는 궁금했는데 흰우유, 초코, 딸기가 있다고했는데 이날은 흰우유만 있다고해서 시키지않았어요.

그리고 먹고싶었던 첨성대라떼를 시켰답니다.

이게 경주우유인 천년고도라고해요. 이게 유명해서 따로 먹고가는 분도 있다고하네요. 아까메뉴판에도 있더라고요.

모래시계를 여기서 촬영했다는 건가..? 잘모르겠지만 느낌상 그럴 것 같기도하네요..

정말 이런 테이블은 어디서 구해오신 걸까요.

이 보온병도요. 정말 이제는 찾으려해도 찾기어려운 소품이 되어버렸네요.

이 사진은 처음엔 뭔지 모르고 찍었는데 딱 첨성대 라떼 모양이에요. 위에 부어먹는 우유까지요!

짠 첨성대라떼예요! 샷을 첨성대 모양으로 얼리고 아래에 연유를 뿌렸어요.

우유가 따듯해서 놀랐는데 샷이 잘녹으라고! 따듯하게 데워나오더라고요.

우유를 부으면 금방 시원해지니 걱정마세요! 우유를 취향껏 붓고 빨대로 연유를 저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떡도 같이 나왔는데 정말 부드럽고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잔마저 예뻐요.

준비하시고

부어줬습니다. 정말 예뻐요. 

ㅋㅋㅋㅋ자비없이 우유 다부었어요. 근데 제가 우유를 너무 많이 부었는지 맛이 좀 밍숭맹숭하더라고요.

일반 라떼처럼 얼음이 동동떠다녀서 시원하지 않아서 그런지..하하 우유를 적당히.. 넣어서 맛을 조절해서 드세요!

 

그리고 화장실 가다가 본 안내문인데요!

경주다방이 경주장이라는 숙소 아래에 있는데 경주장 마당에서 야외 테라스를 즐길 수 있다고해서 가봤어요!

이렇게 두 테이블이 있었어요!

야외에서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서 드시면 된다고합니다.

이상 경주에서 꾠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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