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커리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그라에 다녀온 후기예요!
지점이 정말 많은데 저는 서울역 옆에 있는 서울로점을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 월~금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토, 일 정기휴무
아무래도 회사들이 많은 동네다 보니 토,일 주말은 정기휴무로 영업을 하지 않아요. 주말엔 다른 지점이 많으니 다른 지점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까운 명동에도 있어요.
메뉴판이요. 역시 대표 베스트 메뉴는 언제나 맛있는 버터 치킨 마크니예요. 그리고 콩커리인 달커리, 계란이 들어간 안다 커리는 매운맛으로 준비되어 있었구요. 그밖에도 치킨커리, 고아커리, 띠까 마살라, 버터 프로운 마크니, 치즈 버터 치킨 마크니, 그리고 매운 맛의 치킨빈달루, 시금치가 들어가 빨락 빠니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채식하시는 분들은 빨락빠니르와 달커리를 추천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가격은 다른 곳보다는 좀 비쌌어요!
그리고 스페셜 팁으로는 인도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은 사람은 향신료를 많이 넣어달라고 말해달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 신기하게 난이랑 샐러드를 같이 싸먹을 수 있도록 아그라 스페셜 메뉴가 있었어요.
망고, 포도 스노윙 브래드로 여러 야채와 과일 샐러드를 난에 싸먹는 요리였어요! 이건 참신하네요!
그리고 제가 먹으러 온 목적인 탄두리! 여기는 크림탄두리, 탄두리 치킨, 탄두리 윙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인도커리에 빠질 수 없는 난들이 있구요. 인도 요거트 음료인 라씨, 와인에이드, 인도 전통 밀크티인 차이가 있었어요.
저희가 시킨 탄두리인데요. 이렇게 서빙한 다음에 불을 붙여주세요!
보는 재미가 있었다는.. 탄두리 치킨은 사실 다른 곳과 다를게 없었는데 저는 저기 아래 샐러드 야채와 소스에 치킨을 같이 먹는게 맛있었어요. 특히 저 소스가 치즈소스에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나는 소스여서 맛있었어요.
저렇게 보니 샐러드도 맛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라씨인데요. 여긴 특이하게 얼음을 넣어서 줬어요.
원래는 그냥 음료만 주는데요! 역시 한국인들 얼음 좋아하는 건 같아요!
그리고 난입니다. 쫄깃쫄깃하고 담백했어요. 적당히 타서 좋았구요.
저희는 꼐란이 들어간 안다커리를 시켰어요. 매콤한 향신커리에 계란이 드어가서 맛을 중화시켜줬어요.
그리고 시킨 빨락빠니르인데요. 여기는 뭔가 진짜 베지테리언 커리 같아서 제 입맛엔 잘 맞지 않았어요. 딱봐도 시금치랑 향신료 넣고 간 현지식 빨락빠니르 같지 않나요?
저는 빨락빠니르에 크림이들어가서 부드러운 타입을 좋아해서 여기는 입맛에 잘 맞지 않았어요.
제일 맛있었던 건 탄두리와 같이 나온 샐러드였어요. 유명한 곳인데 제입맛엔 맞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진짜 현지식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꾠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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